완주 구이농협, 영농철 농기계 70여대 현장 수리
농협경제지주와 이동수리센터 운영…조합원 정비 부담 덜어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07일
완주 구이농협이 영농철 농기계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현장 중심의 농기계 수리 지원에 나섰다.
구이농협은 농협경제지주 중부자재센터와 함께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사흘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NH농기계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동수리센터는 영농철 잦은 농기계 고장에 따른 농업인들의 정비 부담을 줄이고, 거리 등의 문제로 전문 수리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조합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기간 전문 정비인력과 이동수리 차량이 구이농협을 찾아 트랙터와 관리기 등 영농현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농기계 70여대를 점검·정비했다.
특히 농기계의 상태를 점검하고 오일류와 각종 소모품을 교체하는 한편 현장에서 처리가 가능한 경정비를 함께 진행해 조합원들이 농기계를 보다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농촌지역에서는 농기계가 영농작업의 필수 수단으로 자리 잡았지만 고장 발생 시 수리센터까지 이동해야 하는 부담이 적지 않다. 구이농협은 농협경제지주와 연계한 현장 수리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시간과 정비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만열 구이농협 조합장은 “농기계 정비에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이동수리센터 운영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영농 편익을 높일 수 있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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