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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교육

양오봉 전북대 총장, ‘전고를 빛낸 사람들 상’ 수상

교육혁신·첨단산업 육성·지역상생 성과 인정…“지역 미래 책임지는 대학 만들 것”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7일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이 교육혁신과 첨단산업 육성,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고를 빛낸 사람들 상’을 수상했다.

전북대학교는 양 총장이 지난 5일 전주고등학교에서 열린 개교 107주년 기념 전주고·북중 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전고를 빛낸 사람들 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 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모교의 명예와 위상을 높인 동문에게 수여된다.

양 총장은 전북대 교수로 30년간 재직하며 교육과 연구, 대학 행정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지난 2023년 제19대 전북대 총장에 취임한 이후에는 대학의 교육·연구 경쟁력 강화와 지역산업 연계를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글로컬대학30 사업을 기반으로 ‘JUIC 트라이앵글’ 산업생태계 구축에 나서는 한편 반도체와 방위산업 분야 연구 인프라 유치, 방산 AI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며 대학의 연구 역량을 지역 첨단산업 성장과 연결하는 데 주력해왔다.

남원 글로컬캠퍼스 조성도 추진하면서 대학의 교육·연구 자원을 지역으로 확장하고 지역소멸 대응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학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대학을 넘어 국가 고등교육 정책 분야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양 총장은 2025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으로 선출돼 대학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으며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으로도 참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대학의 교육·연구 혁신뿐 아니라 첨단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 구축 등에 힘써온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양오봉 총장은 “이 상은 개인의 영예라기보다 전북대 구성원과 전북특별자치도민, 모교 동문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전북대가 세계와 경쟁하면서도 지역의 미래를 책임지는 대학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교육혁신과 첨단산업 육성, 지역 상생에 더욱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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