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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임실지역자활센터‘마실방앗간’개업

- 저온압착 참․들기름 판매, 명절 선물세트도 선보여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8일
전북임실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송동섭)가 운영하는 자활근로사업단 ‘마실방앗간’이 지난 9월 7일 임실읍에 새롭게 문을 열고, 임실에서는 처음으로 저온압착 방식의 참기름과 들기름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마실방앗간은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이 함께 운영하는 사업단으로, 참기름·들기름 제조․판매, 참깨․들깨 착유, 고추 분쇄 등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방앗간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선물세트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특히 마실방앗간은 일반적인 고온 볶음 방식과 달리 낮은 온도에서 깨를 볶은 후 압착하는 저온압착 방식으로 참기름과 들기름을 제조하여, 깨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리고, 보다 부드럽고 깔끔한 고소함과 맑은 황금빛을 느낄 수 있도록 제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북임실지역자활센터 송동섭 센터장은 “새롭게 시작한 사업인 만큼 참여주민들과 함께 정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품질 좋은 제품을 제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실 지역 주민들께서 저온압착 참기름과 들기름의 새로운 맛과 향을 경험하시고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임실지역자활센터는 자활 참여자들에게 기술 습득 및 일자리 제공을 통하여 사회참여 기회와 자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음식점, 카페, 유통, 집수리 등 7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임실군 또한 참여자와 센터운영에 1,931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의 자활․자립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마실방앗간이 지역주민에게 좋은 먹거리와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자립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소중한 일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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