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송 시인, 전국통일 문예작품 공모전 최우수상
산문 ‘충무공 김시민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충남도지사상…충절·호국정신 문학으로 풀어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8일
하송(河松) 시인이 ‘충무공 김시민 장군 탄신 472주년 기념 제10회 전국통일 문예작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무공김시민장군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지난 5일 천안박물관 대강당에서 수상자와 축하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운문과 산문, 시조, 편지글 등 다양한 분야에 599명이 작품을 출품했으며 심사를 거쳐 모두 2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송 시인은 산문 ‘충무공 김시민의 발자취를 따라가며’를 출품해 최우수상인 충남도지사상과 상금을 받았다.
수상작은 충무공 김시민 장군의 충절과 호국정신을 오늘날 화합과 통일의 의미로 확장해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진주성과 남강의 상징성을 활용한 서정적 표현과 작품에 담긴 메시지가 좋은 평가를 얻었다.
하송 시인은 동시집 ‘내 마음의 별나무’, ‘엄마의 구두’를 비롯해 창작동요집 ‘맑은 별’, ‘밝은 별’, 동화집 ‘모래성’, ‘이슬이와 코코’ 등을 펴냈다. 윤동주문학상과 소월시문학대상, 농촌문학상, 한류예술상, 국제가이아 문학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어린이 글평과 칼럼 연재 등 다양한 문학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시민 장군 탄신 472주년을 기리는 고유제를 비롯해 장군의 업적을 담은 영상 상영과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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