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학생 마음건강 안전망 강화…학교 관리자 1500명 연수
위기학생 조기 발견·사회정서교육 대응 역량 높여…관계중심 생활교육 현장 적용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8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위기에 대한 학교 현장의 대응력을 높이고 마음건강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장과 교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생활교육 및 학생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정서·행동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학교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학교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생활교육 사례를 중심으로 관리자가 위기 상황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연수에서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학교 적용과 실제’를 주제로 학교 구성원 간 갈등과 관계 회복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학교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공유했다.
이어 ‘사회정서교육 기반 위기학생 지원 방향성’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사회정서 역량을 바탕으로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지원하는 방안을 다뤘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 관리자의 학생생활교육과 마음건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위기학생에 대한 학교 차원의 대응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할 방침이다.
천호성 교육감은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모든 교육자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이자 교육활동의 출발점”이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마음을 살피는 데 학교 관리자들이 보다 세심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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