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전북도당 “김민석 대표, 전북 현안 실행계획 내놔야”
9일 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 앞두고 전북대·남원의전원·공공기관 이전 등 해법 촉구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8일
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전북 방문을 앞두고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내놓으라고 촉구했다.
전북도당은 8일 논평을 통해 “말은 이미 충분히 들었다”며 “9일에는 민주당의 계획을 봐야 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9일 전북도청에서 최고위원회의와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북도당은 김 대표가 전당대회 과정에서 ‘전북의 확실한 대변자’를 자처하고 3대 메가프로젝트 2·3차 사업에 전북을 포함시키겠다고 약속한 점을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최근 전북대가 이른바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학에서 제외된 데 이어 남원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추진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민주당 지도부와 정부 요직에 전북 출신 인사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음에도 지역 주요 현안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지역 민주당의 역할을 비판했다.
전북도당은 9일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전북대 재선정 대응을 비롯해 국립의전원 남원 설립 확정, 메가프로젝트 2·3차 전북 배정, 농협중앙회 등 제2차 공공기관 유치 문제를 핵심 안건으로 다뤄야 한다고 요구했다.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은 “한 시간의 예산정책협의회를 인사말과 기념촬영으로 채우기에는 전북이 잃은 것이 너무 많다”며 “현안별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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