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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제20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서 한우의 진수를 선보여

- 2,500석 규모 ‘장수한우마당’ 운영…다양한 특수부위와 미래 축산기술 한자리에
김강선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0일

장수군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의암공원과 누리파크에서 열리는 제20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에서 명품 장수한우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장수한우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수한우마당은 2,500석 규모의 대형 홀 텐트로 조성돼 방문객들이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장수한우의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다.

해발 500m 이상 청정 고원에서 자란 장수한우는 큰 일교차와 미네랄이 풍부한 물을 바탕으로 육질이 탄탄하고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오메가3와 불포화지방산 함량을 높인 기능성 한우인 ‘오메가3 장수한우’도 선보여 차별화된 맛과 가치를 알린다.

공동브랜드 협약기관인 장수한우지방공사와 장수·장계농협, 무진장축협, 장수군유통사업단은 행사장에서 장수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장수한우마당을 찾은 방문객들은 갈비를 비롯해 토시살, 치마살, 부채살, 제비추리, 국거리, 육사시미, 육회 등 다양한 부위를 즐길 수 있다.

축제장에서는 몸무게 약 1,700kg의 압도적인 체구와 우수한 유전능력을 갖춘 한우 ‘대한이’도 전시한다. 대한이의 혈통과 유전적 특성, 종모우 선발 과정을 소개해 장수한우의 체계적인 개량 성과를 알릴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한우마당은 명품 장수한우의 참맛과 장수 축산의 경쟁력을 함께 확인하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장수한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이자 지속 가능한 축산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농업홍보전시관에서는 피지컬 인공지능(AI)이 축산 현장에 적용된 미래 모습을 선보여 관람객들이 첨단기술을 활용한 장수 축산의 발전 방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강선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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