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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7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732억원 확보

재해 취약 정비사업을 통한 군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0일

부안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7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줄포면 줄포리 일원 줄포지구 및 위도면 진리 일원 위도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73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태풍․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해취약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기존 각 부처에서 개별적으로 정비하는 방식을 벗어나 생활권 단위로 재해위험 취약지역을 종합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며 배수펌프장 신설, 우수관로 정비, 소하천 정비, 반파공 호안설치 등이 주된 사업이다.

군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줄포면 줄포리 및 위도면 진리 일원 소하천 통수단면 부족, 내수배제 불량 요인 등으로 상습적인 침수지역에 대해 2027년 각 지구 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오는 2029년 착공, 2031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5년간 총 732억원을 투입한다.

그동안 줄포면 줄포리 및 위도면 진리 일원은 해수면보다 낮은 저지대 지역이 많아 서해 조위 상승으로 집중 호우시 저빈도 강우에서 내수배제 불량, 소하천 통수단면 부족, 우수관거 통수능 부족 등으로 주거지 및 농경지 침수가 수차례 발생된 지역으로 주민들이 불안 속에 생활해 왔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재해취약지역에 대해 여러 차례 중앙부처를 방문하면서 재해예방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해 최종 선정됐다”며 “사업추진 시 세밀하고 체계적인 정비계획을 수립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하고 걱정 없이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으로 군민을 위해 헌신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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