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장, 무주 · 장수 지역축제 현장 점검
인파 안전관리 강화 나서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3일
전북경찰청이 가을철 지역축제가 본격화하면서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축제 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신효섭 청장은 지난 12일 무주 반딧불축제와 장수 한우랑사과랑축제 현장을 잇달아 찾아 관람객 밀집 상황과 경찰의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축제장 주요 지점에 배치된 경찰 인력의 적정성과 실제 운용 상황을 비롯해 현장 근무상태, 유관기관 간 실시간 정보공유 및 비상연락체계 등을 살폈다. 특히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릴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병목현상을 막기 위해 비상대피로 확보 여부와 관람객 이동 동선 관리 상황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무주 반딧불축제는 폐막식 공연을 앞두고 순간적으로 관람객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관람객 동선 분산과 질서 유지, 긴급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장수 한우랑사과랑축제 역시 저녁 시간대 예정된 레드 콘서트에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행사장 안전관리와 주변 교통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전북경찰은 축제가 종료될 때까지 지자체와 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신효섭 전북경찰청장은 “지역축제에서 가장 우선돼야 할 것은 관람객의 안전”이라며 “행사가 끝날 때까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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