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안전 특별점검
도내 5개 시장 대상 전기·가스·소방시설 집중 확인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갱신 점검…상인 애로사항 청취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13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전북중기청은 지난 11일 순창시장을 찾아 전북특별자치도와 관할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화재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주신중앙시장과 순창시장 등 도내 5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추석을 앞두고 시장 이용객이 늘어나는 만큼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합동점검단은 시장 내 소화시설과 화재경보기의 정상 작동 여부를 비롯해 전기배선과 가스시설 관리 상태 등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을 분야별로 살폈다.
특히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해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특성상 화재가 발생할 경우 피해가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명절 기간을 앞둔 사전 안전관리가 중요하다.
전북중기청은 안전점검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갱신 현황도 확인했다. 갱신이 필요한 상인들에게 관련 절차를 안내하고 가맹 등록 과정에서 겪는 불편과 현장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온누리상품권은 명절을 전후해 이용이 증가하는 만큼 가맹점 등록과 갱신이 원활하게 이뤄질 경우 전통시장 매출 확대와 지역 소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상만 전북중기청장은 “추석에는 평소보다 많은 이용객이 전통시장을 찾는 만큼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상인들의 현장 애로 해소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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