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원예농산물 수출 확대…해외시장 공략 강화
수출전략품목 중심 하반기 판촉 확대 산지별 작황·수출계획 점검…농가소득 제고 모색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13일
전북농협이 원예농산물의 해외 판로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수출전략품목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전북농협은 지난 10일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마케팅팀과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수출 실무자, 수출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전북 원예농산물 수출촉진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상반기 전북 농산물 수출실적과 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해외 판촉행사와 품목별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 농산물 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은 전북자치도와 전북농협이 지역 원예농산물의 해외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수출농가 조직화 교육과 농가 컨설팅, 해외 판촉행사 및 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했다. 특히 홍콩 신선농산물 박람회에서는 전북농협 통합부스를 운영해 도내 9개 농산물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선보이며 신규 판로 확보에 나섰다.
하반기에는 산지별 수출품목의 작황과 출하시기를 점검하고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 판촉과 바이어 연계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제기된 수출농가와 업체의 의견도 향후 지원사업에 반영하기로 했다.
전북농협은 해외 판로 다변화가 국내 농산물 수급 안정과 농가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전북자치도 및 수출업체 등과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성훈 전북농협 본부장은 “수출은 농가소득을 높이고 전북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분야”라며 “수출전략품목을 중심으로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전북 농산물의 해외시장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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