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학생선수, 유럽 스포츠 현장서 ‘세계 무대’ 꿈 키워
프랑스·스페인 훈련시스템 체험…해외교육훈련 성과 공유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3일
전북지역 학생선수들이 프랑스와 스페인의 선진 스포츠 훈련환경을 경험하고 국제무대를 향한 꿈을 키웠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1일 창조나래 회의실에서 ‘2026년 우수 학생선수 글로벌 해외교육훈련 결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해외교육훈련 성과를 공유했다.
학생선수들은 프랑스 국립스포츠·전문성·경기력연구소(INSEP)를 방문해 엘리트 선수 육성체계와 훈련환경을 살펴보고, 현지에서 활동하는 오선택 감독의 특강을 통해 해외무대 진출에 필요한 역량과 자세를 배웠다.
또 프랑스 한국교육원과 파리 국제대학촌 한국관을 찾아 해외 유학과 진로·진학에 대한 시야를 넓혔다.
스페인에서는 바르셀로나 몬주익 올림픽공원의 황영조 기념비를 방문해 자신의 목표를 되새겼으며, 현지 전문 코칭스태프의 체력향상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사라고사 시립 복합스포츠센터에서는 유럽의 생활체육 인프라와 지역사회 연계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이날 결과보고회에서 학생들은 현지에서 경험한 훈련과 교육과정을 발표하고 향후 선수생활과 진로 목표를 공유했다.
천호성 교육감은 “이번 경험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선수들의 국제적 안목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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