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 친환경·과학적 방역체계 도입
- 친환경 연무소독 전면 도입… 대기 오염·주민 불편 최소화 - 감시장비 활용한 방제, 해수청 금란도 방역 논의 등 감염병 예방 총력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4일
군산시 보건소는 모기 및 위생해충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친환경적이고 과학적인 방역체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살충제를 경유에 희석해 연기를 내던 기존의 ‘연막소독’ 대신, 물이나 확산제에 희석하는 ‘연무소독’ 방식을 전면 도입했다. 이 방식은 살충제를 미세 입자로 분사해 방역 효과를 높이면서도, 연기와 냄새가 거의 없고 대기 오염을 줄이는 친환경 방역 방식이다.
아울러 군산시 보건소는 2026년부터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을 시작하였다.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은 모기발생감시장비를 활용하여 모기 발생 밀도를 모니터링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방제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지난 5월 관내에 모기발생감시장비 6대(고정형 4대, 휴대용 2대)를 설치하여 모기 발생 양상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모기 유충과 성충의 서식지를 탐색해 제거하고, 방제 이력을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에 등록해 추후 맞춤형 방제 전략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소룡동, 해신동, 월명동의 지속적인 모기 및 날벌레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군산지방해양수산청에 금란도 방역을 요청하 |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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