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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서 만나는 멕시코 거장… ‘프리다 칼로’ 기획전

- 삼례문화예술촌서 레플리카 전시… 11월 15일까지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9월 14일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이 가을철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예술적 영감을
선사할 가을 특별기획전을 선보인다.

군은 11월 15일까지 삼례문화예술촌 제1전시관에서 가을 특별기획 ‘프리다 칼로 레플리카전(展) : Viva Frida Kahlo’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여름 역동적인 파도 사진으로 청량감을 선사했던 ‘웨이브(Wave): 집으로 가는 길’ 사진전에 이어 마련한 가을철 맞춤형 문화 콘텐츠다. 자신의 고통스러운 삶을 강렬한 예술혼으로 승화시킨 세계적 거장 프리다 칼로의 작품 세계를 집중 조명해 관람객들에게 품격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선사한다.

멕시코를 대표하는 여성 화가이자 20세기 미술사의 독보적 아이콘인 프리다 칼로(1907~1954)는 소아마비와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한 극심한 신체적 고통, 삶의 굴곡 속에서도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붓끝으로 승화시켰다. 이번 전시에서는 원작의 붓 터치와 색채 감동을 정밀하게 재현한 대표작 레플리카(복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서진순 문화역사과장은 “무더운 여름철 파도 사진전에 이어 가을을 맞아 깊은 울림을 전하는 세계적 거장의 명화전을 준비했다”며 “고통 속에서도 ‘인생이여 만세(Viva la Vida)’를 외친 프리다 칼로의 작품을 통해 삼례문화예술촌을 찾는 방문객들이 삶의 위로와 새로운 감동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례문화예술촌은 제2전시관에서 예술촌의 사계절과 역사적 상징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형 영상 콘텐츠 미디어아트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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