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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장수사과품평회 성료

- 장수홍로사과 100품, 현장평가·당도평가·전문가 및 관람객 평가로 최고사과 선정
김강선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4일

장수군은 지난 10부터 13일까지 ‘제20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기간 동안 농업홍보전시관에서 열린 ‘장수사과품평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청정한 자연환경과 일교차가 큰 고원지대에서 생산돼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장수사과의 품질 경쟁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품평회에는 장수군 전역의 농가들이 정성껏 재배한 우수 사과가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심사는 과원 현장평가를 비롯해 당도평가, 전문가평가, 관람객 시식평가 등 엄격하고 공정한 종합 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평가 결과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2점 등 총 5점이 우수 농가에 수여됐으며, 수상 농가들은 상장과 함께 장수사과의 우수한 품질과 재배 기술을 대내외에 입증하는 영예를 안았다.

품평회장에는 아오리와 썸머킹, 골든볼 등 국내에서 육성된 다양한 사과 품종과 노동력 절감을 위한 다축과원 모형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사과 쪼개기 대회 농기계 어린이 체험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아울러 농업홍보전시관에는 피지컬 인공지능(AI)이 축산 현장에 적용된 미래 모습을 구현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훈식 군수는 “올해로 20회를 맞은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와 함께 열린 이번 품평회는 이상기후 속에서도 농가들이 땀과 정성으로 일궈낸 결실을 평가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품질 관리와 재배 기술 향상을 지원해 장수사과가 전국 최고의 명품 사과라는 명성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강선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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