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25년산 농산물가격안정기금 운용위원회 개최
- 샤인머스캣·상추 등 총 8개 품목에 15억 원 지원 - 9월 기준가격 고시 및 신청 접수, 11월 농가 지급 목표
윤순기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7일
남원시가 농산물 가격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8개 품목에 총15억 원의 기금을 지원한다.
남원시는 지난 15일 '2026년 남원시 농산물가격안정기금 운용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산 품목별 기준가격 결정 및 지원대상·비율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는 농촌진흥청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통계자료 외에도 자료 부존재 품목에 대해 대체품목 자료를 적극 적용하는 등 현실에 맞는 합리적인 기준가격을 도출했다.
이를 통해 최종 확정된 지원 대상 품목은 방울토마토, 딸기, 샤인머스캣, 파프리카, 상추, 고구마, 오이, 토마토 등 총 8개 품목이다. 지원 비율은 시장가격과 기준가격 간 차액의 80%로 결정되었으며, 통합마케팅 참여조직을 통하여 농산물을 출하한 629농가에 약 15억 3,7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양파의 경우, 도 주요농산물 가격안정지원사업을 통해 차액의 90%를 별도 지원으로 이번 시 기금 지원 대상에서는 제외되었다. 남원시는 기준가격을 고시하고 신청서 접수를 시작하며, 서류 검증 등을 거쳐 오는 11월중 기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최근 급격한 기후 변화와 물가 상승, 가격 등락으로 농가 경영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기금 지원이 우리 지역 농업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윤순기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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