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청소년에게 ‘꾸준함의 힘’ 전하다
이리여고서 121번째 JB인문학 강좌…옥민송 대표 루틴 관리 경험 공유 작은 습관부터 창업까지 실천 과정 소개…누적 학생 3만4488명 참여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17일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 청소년들에게 작은 습관과 꾸준한 실천으로 자신의 삶을 설계하는 방법을 전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 후원으로 운영되는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지난 16일 이리여자고등학교에서 ‘2026 JB인문학 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는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과 인류학을 전공하고 자신의 루틴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서비스를 창업한 옥민송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주제는 ‘2,411일의 루틴으로 배운, 내가 원하는 삶을 만드는 법’이다.
옥 대표는 거창한 목표를 세우는 것보다 일상에서 지속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기 싫은 일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과 상황을 미리 설계하는 방법과 하루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루틴 관리법 등을 실제 경험을 토대로 풀어냈다.
특히 엑셀로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어 이용자를 모집한 뒤 이를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창업으로 발전시킨 과정을 소개하며 작은 아이디어라도 실행에 옮기는 자세와 도전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전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목표를 세우는 것만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나만의 작은 루틴부터 꾸준히 실천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의 JB인문학 강좌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학교 현장으로 초청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인문학적 소양을 돕는 문화지원 사업이다. 현재까지 121차례에 걸쳐 학생 3만4488명이 참여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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