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효자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로 추석맞이 환경정화
승화원·추모시설 일대 30여 명 참여…쓰레기 수거·잡초 제거 폐페트병 자원순환까지…환경보호와 노인일자리 연계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17일
전주효자시니어클럽이 추석을 앞두고 노인일자리 참여자들과 함께 성묘객이 많이 찾는 추모시설 주변 환경정화에 나섰다. 전주효자시니어클럽은 17일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승화원과 인근 추모시설, 효자야구장 주차장 및 주변 도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배출하는 한편 잡초 제거와 주변 정비를 진행했다. 추석 연휴 전주를 찾는 귀성객과 성묘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추모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환경정화는 시니어 일자리와 자원순환을 연결하는 활동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효자야구장 주차장 인근에는 전주효자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ESG 자원순환 사업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노인일자리 참여자 10명이 폐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수거·분류해 새활용 자원으로 연결하고 있다. 전주효자시니어클럽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의 경험과 활동을 환경보호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분야와 연결하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효순 전주효자시니어클럽 관장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작은 실천이 모여 지역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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