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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통돌이봉사단, 찾아가는 재능 기부 봉사 펼쳐

- 다양한 생활 욕구에 맞춰 이미용·주거환경 개선 등 맞춤형 봉사활동 추진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8일
군산시(시장 김재준)가 통돌이봉사단을 구성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결성된 통돌이봉사단은 지역사회 내 재능 기부 자원을 연계해 구성한 생활 밀착형 봉사단이다. 민관이 협력해 복지 대상자들의 다양한 생활 욕구를 살피고, 재능기부를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거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노후 방충망 및 문고리 교체, 형광등 수리 등 소규모 환경 정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을 조성하고 일상생활의 불편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또한, 외출이 힘든 통합돌봄 대상자를 위해 봉사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이미용 서비스도 진행한다. 위생 관리는 물론,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 증진에 도움을 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통돌이봉사단은 정해진 서비스를 일괄적으로 제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대상자의 생활환경과 욕구를 바탕으로 필요한 재능 기부를 연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행정의 촘촘한 복지망과 민간의 전문적인 재능이 결합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을 실천하는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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