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승민이 열었다…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
근대5종 여자 개인전 한국 최초 정상…파리올림픽 이어 새 역사 신지은 사이클 동메달로 대회 첫 메달…한국 메달 레이스 본격화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20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이 개막 이틀째 첫 금메달을 신고하며 본격적인 메달 레이스에 들어갔다.
첫 금메달의 주인공은 여자 근대5종의 성승민(한국체대)이었다. 성승민은 20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펜싱과 수영, 장애물 경기, 레이저런을 합쳐 1492점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근대5종 여자 개인전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근대5종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인 동메달을 따냈던 성승민은 아시안게임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쓰며 한국 선수단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에 앞서 한국 선수단의 첫 메달은 사이클에서 나왔다. 신지은(금산군청)은 이날 신시로 사이클링 로드 코스에서 열린 여자 도로 독주에서 36분56초14로 결승선을 통과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지은이 첫 메달의 물꼬를 튼 데 이어 성승민이 금빛 낭보를 전하면서 한국 선수단의 메달 경쟁에도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이강호 기자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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