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오진흥원, 추석 맞아 1300만원 나눔…지역기업도 동참
아동·청소년 등 복지시설 4곳에 후원물품·성금 전달 지역기업·전북은행 함께 참여…정기후원으로 이어져 나눔 의미 더해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20일
추석을 앞두고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지역기업들이 손을 잡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 단순한 명절 후원을 넘어 지역기업의 정기후원까지 이어지면서 지속적인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했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18일 전주시 호성보육원을 찾아 ‘2026년 추석명절 나눔 행사’를 갖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총 1300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바이오진흥원과 전북은행, 지역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호성보육원을 비롯해 삼성휴먼빌, 다시서기지원센터, 전주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등 4곳이다.
특히 일률적인 물품 지원보다는 각 시설에서 실제 필요한 품목을 사전에 파악해 간식과 수산가공품, 건강식품, 생활용품, 컴퓨터 등을 전달하고 성금도 지원했다.
지역기업의 참여도 이어졌다. ㈜팜조아와 만선영어조합법인, ㈜리퓨터, 남원미꾸리추어탕협동조합, 나래영어조합법인 등이 후원에 힘을 보탰다.
이 가운데 남원미꾸리추어탕협동조합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성장기 아동·청소년 등 건강한 먹거리 지원이 필요한 복지현장을 알게 됐다며 매월 정기후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은 “지역기업 및 유관기관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진흥원은 명절 후원뿐 아니라 케어팜 운영과 헌혈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10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와 연계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쿠킹클래스를 운영하고, 케어팜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한 김장김치 나눔도 추진할 예정이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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