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의 기업인들, 완주산단서 환경정화…지역기업 현장도 살폈다
지역발전위원회·회원기업 등 40여 명 둔산공원 플로깅 참여 동해금속 생산현장 찾아 애로사항 청취…ESG·기업 간 협력 확대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20일
전주지역 기업인들이 산업단지 주변 환경을 직접 정비하고 입주기업의 경영 현장을 살피며 지역사회와 기업의 상생에 힘을 보탰다.
전주상공회의소 지역발전위원회는 지난 18일 완주산업단지 둔산공원 일원에서 ‘2026년 지역발전위원회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정태 전주상의 회장과 안춘엽 지역발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완주군 관계자, 완주산단 회원기업 대표와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둔산공원과 산업단지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을 정비했다.
이번 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역 현장에서 실천하고 산업단지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업인들이 직접 참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주상의 지역발전위원회는 지난해 4월 전주산업단지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환경정화에 그치지 않고 지역기업의 경영 현장을 직접 살피는 일정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플로깅을 마친 뒤 완주산단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동해금속㈜을 찾아 주요 생산시설과 기업 운영 현황을 둘러봤다.
이어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산업현장에서 겪고 있는 경영상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 간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안춘엽 위원장은 “깨끗한 환경과 지역사회의 공감대는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환경개선과 사회공헌 등 지역과 함께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정태 회장은 “기업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은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다”며 “기업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상의는 현재 지역발전위원회와 산업진흥위원회, 기업행복위원회 등 3개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기업 간 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 ESG 실천 및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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