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둔 대학생들, 세제 만들고 현충원 묘역 돌봤다
국민연금 대학생 홍보대사 50여 명 대전서 봉사활동 무료급식소에 친환경 세제 150개 전달…현충탑 참배·묘역 정비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20일
추석을 앞두고 대학생 50여 명이 무료급식소에 전달할 친환경 세제를 직접 만들고 국립대전현충원 묘역을 정비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국민연금 대학생 홍보대사들은 지난 18일 대전지역에서 자원봉사와 현충원 참배를 함께 진행했다.
이들은 먼저 지역 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의 의미와 기본적인 활동 요령을 교육받은 뒤 친환경 세제 150개를 직접 제작했다. 완성된 세제는 대전지역 무료급식소에 전달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도록 했다.
이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을 참배하고 묘역 주변을 정비했다. 참가자들은 묘역을 직접 돌보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작은 일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는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국민연금 대학생 홍보대사는 평소 국민연금 관련 콘텐츠 제작과 현장 홍보 등을 맡고 있으며, 이번에는 추석을 앞두고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했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현재 우리가 누리는 삶에는 앞선 세대의 헌신과 노력이 담겨 있다”며 “미래세대와 함께 상생의 가치를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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