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공동교육과정으로 작은학교 교육력 강화 모색
- 제11차 장수교육정담회 열고 지역 여건에 맞는 공동교육 모델 논의
김강선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21일
장수군은 장수군 풀뿌리 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정영)가 장수군 장수읍 행복나눔터에서 ‘작은학교를 잇고 배움을 넓히다’를 주제로 제11차 장수교육정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작은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장수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관내 학교장, 면교육발전협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발제자로 나선 김철환 순천 별량중학교 교장(전 고흥교육지원청 장학사)은 고흥군의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경험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장수군의 교육 여건에 적합한 공동교육과정 모델로 △소규모 학교 학생들이 특정 요일에 거점학교에 모여 수업하는 ‘거점학교 모델’ △학교별로 예체능·인문·이공 분야를 나눠 운영하는 ‘특성화 모델’ 등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공동교육과정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작은학교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다는 데 공감했다.
다만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학생과 학부모의 충분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이 우선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눴다. |
김강선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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