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고령농 낡은 집 새단장…농협 주거환경 개선
용진농협·농협 완주군지부, 취약농가 찾아 도배·장판 교체 NH농촌현장봉사단 연계…고령농 생활불편 해소 지원 이어가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21일
농협이 스스로 집을 수리하기 어려운 완주지역 고령농가를 찾아 낡은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용진농협과 농협 완주군지부는 지난 18일 완주지역 고령농 취약가구를 찾아 노후화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안 환경을 정비했다.
이번 지원은 고령으로 주택을 직접 손보기 어려운 농업인의 생활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거주 공간을 살펴 필요한 부분을 직접 개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촌지역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낡은 주택에 거주하면서도 경제적·신체적 이유로 제때 수리하지 못하는 농가가 적지 않다. 농협은 이 같은 취약농가를 발굴해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현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은 NH농촌현장봉사단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용진농협과 농협 완주군지부는 농업과 농촌을 지켜온 고령농의 생활 여건을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중진 용진농협 조합장은 “평생 농업과 농촌을 지켜온 어르신께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농업인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살피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천연 농협 완주군지부장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적극적으로 찾아 농업인들이 안정적이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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