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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고창군립미술관, 주변환경과 조화로운 명품예술작품 될 것”

건립사업 현장점검…공정률 50%, 순조로운 건립 추진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22일

“군립미술관을 고인돌 등 세계유산지역과 조화를 이룬 예술작품으로 만들어 갈 것”

심덕섭 고창군수가 군립미술관 공사현장을 찾아 “군민들과 방문객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만족시키고,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룬 최고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심 군수는 지난 18일 고인돌생태공원·생태원 준공식을 마치고, 박성만 고창군의회 군의장과 함께 인근의 군립미술관 공사현장을 찾았다.

고창군립미술관은 내년 7월 준공과 내년말 정식개관을 목표로, 현재 약 5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점검에서는 주요 공정별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사업장 내 안전관리 대책과 안전 준수 여부, 주변 경관과의 조화 등을 꼼꼼히 살폈다.

고창군립미술관은 다양한 미술 작품을 선보일 전시실을 비롯해 방문객 편의를 위한 뮤지엄카페, 어린이 대상 체험실, 수장 작품을 직접 볼 수 있는 '보이는 수장고'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전시 관람이 아닌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주변의 세계유산 고인돌유적지, 람사르 운곡습지, 마한고분군 등과 조화를 이루며 고창황윤석도서관을 잇는 또 하나의 명품 공공건축물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천년전의 역사문화와 장엄한 자연생태계가 드라마틱하게 펼쳐지는 곳에 최고의 예술을 만나고 그 예술을 품을 품격 있는 공간이 마련되는 중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좋은 미술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니라, 한 도시가 무엇을 소중히 여기고 어떤 문화적 수준을 지향하는지를 보여주는 정직한 지표다”며 “고창군립미술관이 군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건축미학과 공간구성에 각별히 신경써 가겠다”고 밝혔다.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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