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29 15:01:2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교육

전북과학고 영재학교 전환, 도민 의견 묻는다

10월 2일까지 교직원·학부모·도민 대상 인식조사
KAIST 부설 전환 공감도·지역인재 선발 비율·제2과학고 설립 등 의견 수렴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28일
전북교육청이 전북과학고의 KAIST 부설 영재학교 전환을 앞두고 교육공동체와 도민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0월 2일까지 도내 교직원과 학부모, 도민 등을 대상으로 ‘전북과학고의 KAIST 부설 영재학교 전환에 관한 인식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영재학교 전환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파악해 향후 공모계획을 마련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설문에서는 영재학교 설립 필요성과 KAIST 부설 영재학교 전환에 대한 공감도를 비롯해 지역 우수 과학인재 육성 효과, 과학·수학 교육 발전에 대한 기대 등을 묻는다. 전북과학고의 전환에 따른 과학고 이전 또는 신설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도 조사한다.

특히 지역인재 선발 문제가 주요 조사 항목에 포함됐다. 전북교육청은 영재학교 입학정원의 최소 30%를 도내 거주 학생에게 우선 배정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마련을 건의하고 있으며, 이번 설문을 통해 적정한 지역인재 우선선발 비율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KAIST의 교육·연구 인프라를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산업계와 어떻게 연계할 것인지에 대한 의견도 받는다.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영재학교 진학 의향과 교육과정, 교원 전문성, 대학 진학 및 진로 연계, 학생 생활여건 등 학교 선택에서 중요하게 보는 요소를 별도로 조사한다.

전북교육청은 조사 결과를 영재학교 전환 공모 과정에 반영하는 한편 제기된 우려 사항에 대해서도 보완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오지숙 전북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장은 “교육공동체와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듣고 전북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28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정읍, 지원금부터 상권 혁신까지 민생경제 선순환 이끈다  
곰소만의 깊은 맛, 줄포대박젓갈에서 만나다  
제4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10월 30일 개막  
장수군 민선9기 출범 100일, 성과를 잇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대한민국 농업수도 과학으로 미래를 심다  
민생부터 첨단산업까지… 김제시, 국가예산 대응 총력  
익산 천만송이 국화가 새롭게 활짝 핍니다  
노을이 무대가 되고, 바다가 축제가 된다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21편, 서울서 다시 만난다
올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화제작들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제27회 영 
전주문화재단, 한·중·일 전통종이 교류 ‘삼국지향’ 성료
전주문화재단이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전통종이 청년 장인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 행사를 열고 전통 제지기술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 특별한 결혼식 무대로 변신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특별한 결혼식 공간으로 변신해 신랑과 신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지난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실내 공연장에서는 가족과 친 
남원서 해금의 깊은 선율 만난다… ‘산조+더하기Ⅱ’ 공연
해금 특유의 애절한 선율과 전통 악기들의 조화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국악 공연이 남원에서 펼쳐진다.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11월 7일 오후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