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반려동물산업 육성 본격화
한옥마을서 지역기업 7곳 제품 판매… 10월 16일부터 운영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29일
전주시가 지역 반려동물 기업의 판로 개척부터 전문인력 양성, 동물복지 교육까지 연계하며 반려동물산업 기반 확대에 나선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8일까지 전주한옥마을 내 전주식품홍보관 ‘전주맛배기’에서 ‘반려동물산업 활성화 지원 맛보기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맛보기 스토어에는 전주지역 반려동물 관련 기업 7곳이 참여한다. 단미사료와 반려동물 간식, 반려공방 제품 등을 선보이며 매주 금·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지역에서 생산한 반려동물 제품을 직접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기업의 인지도 향상과 신규 판로 확보를 돕겠다는 취지다. 관련 분야 취업과 창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병행한다. 전주기전대학 부설 평생교육원과 함께 반려동물관리사 기초과정과 반려동물지도사 전문과정, 창업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기본교육은 15명이 수료했으며 현재 전문·창업과정에는 40명이 참여하고 있다.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도 이어지고 있다. 시는 전주지역 8개 초등학교 6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동물복지와 반려동물 돌봄, 공공예절, 유기동물과 입양 등을 다루는 교육을 진행했다. 노은영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반려동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키우는 한편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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