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 비빔밥축제서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06일
전주덕진경찰ㅈ서가 시민과 관광객이 몰리는 지역축제 현장을 찾아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펼쳤다. 전주덕진경찰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열린 전주비빔밥축제 현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과 피해 예방 요령을 안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 가운데 특히 보이스피싱 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실제 범죄 유형과 대응 방법을 직접 설명해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사례를 중심으로 검찰이나 경찰, 금융기관 등을 사칭해 범죄 연루를 주장하며 개인정보나 돈을 요구하는 수법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저금리 대출을 미끼로 선입금이나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자녀를 사칭해 긴급하게 돈을 보내달라고 하는 경우도 대표적인 범죄 유형으로 소개했다. 휴대전화에 특정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유도하는 수법에 대해서도 주의를 요청했다. 특히 의심스러운 전화나 문자를 받았을 경우 상대방의 요구에 곧바로 응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단 통화를 종료한 뒤 가족이나 경찰 등 관계기관을 통해 사실 여부를 직접 확인해야 피해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경찰은 보이스피싱 수법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지역축제와 다중운집 장소 등을 활용한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조영일 전주덕진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은 범죄수법이 계속 변화하고 있어 무엇보다 시민들의 관심과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예방 홍보활동을 지속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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