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잠자는 신탁계좌 주인 찾는다
5년 이상 미거래 계좌 대상…23일까지 금융자산 환급 안내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10월 06일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장기간 거래가 끊긴 신탁계좌의 금융자산을 고객에게 돌려주기 위한 안내에 나선다.
전북은행은 오는 23일까지 ‘장기 미거래 신탁계좌 주인 찾아주기 운동’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지난 계좌다. 전북은행은 이 가운데 잔액이 5만원 이상 남아 있는 계좌를 보유한 고객에게 우편이나 전화를 통해 관련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장기 미거래 신탁은 고객이 장기간 거래하지 않으면서 계좌 보유 사실이나 잔액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 만큼 금융회사가 해당 자산을 확인해 고객에게 돌려주는 소비자 권익보호 활동의 하나다.
해당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전북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계좌 조회와 해지가 가능하다. 인터넷뱅킹이나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서도 보유 계좌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금융계좌는 고객 스스로 존재 여부를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어 이번 안내가 휴면성 금융자산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은행은 매년 장기 미거래 신탁계좌를 대상으로 주인 찾아주기 운동을 진행하는 등 고객 금융자산 보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지켜드리기 위해 매년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고객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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