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일반고 대상 ‘학생부 컨설팅’ 운영
2028 대입 대비…공공입학사정관·대입지원관 학교별 기록 점검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06일
전북도교육청이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대비해 일반고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컨설팅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오는 15일부터 11월 10일까지 도내 일반고 20개교를 대상으로 ‘대입 연계 학교생활기록부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2028학년도 대입에서는 학생부 평가 비중이 학생부종합전형을 넘어 교과전형과 정시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학생부 기록의 완성도가 모든 고교의 공통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컨설팅에는 대학 입학사정관 출신 공공입학사정관과 전북 진로진학센터 소속 대입지원관이 참여해 학교를 직접 방문한다.
이들은 사전에 각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과 학생부 기록을 분석한 뒤 학생의 과목 선택권 보장 여부와 진로 연계 적정성,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록의 구체성 등을 대학 평가자의 관점에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교장·교감 등 관리자와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도록 해 컨설팅 결과가 일회성 조언에 그치지 않고 학교 교육과정과 학생부 기재 체제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 학생부 기록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임산 중등교육과장은 “2028 대입에서는 교육과정과 수업·평가, 기록이 하나로 이어져야 한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배움과 성장이 학생부에 충실하게 담길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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