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 어르신 공로 기리고 감사 전해
“초고령사회, 어르신 역할 더욱 중요”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10월 13일
제30회 전주시 노인의 날 기념식이 13일 오전 전주학생교육문화관 공연장에서 지역 어르신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와 지역 노인복지기관 등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예수병원도 후원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축하공연과 기념식, 기념품 전달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식전 무대에서는 무지개예술단과 전주사랑공연단 등이 흥겨운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 어르신과 유공자 27명에게 각종 표창과 공로장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는 고령인구 증가로 초고령사회가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어르신의 사회적 역할과 세대 간 화합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홍성언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나라도 노인인구가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의 시기에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어르신들께서 걸어오신 세월은 가족을 위한 헌신이었고 우리 공동체가 성장할 수 있었던 토대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전주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주만 전주시의회 의장도 “서른 번째 노인의 날을 맞아 오랜 세월 지역과 가족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수고와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품을 전달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10월 13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