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민간위탁기관 선정
연중무휴 24시간 돌봄체계 구축으로 긴급 돌봄 공백 해소 기대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13일
김제시는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운영할 위탁기관으로 해바라기사회적협동조합(대표 서석희)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민간위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청기관의 사업 운영계획과 전문성, 인력 운영계획, 안전관리 및 재정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해바라기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군산시 해바라기 공동생활가정을 운영하며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해 왔다. 이번 선정에 따라 이달부터 오는 2029년 9월까지 3년간 센터 운영을 맡게 되며, 위탁 운영비는 총 10억 5천만 원으로 고향사랑기금 7억 원과 시비 3억 5천만 원으로 편성된다.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시비 등 총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성산지구 도시재생 어울림 플랫폼 1층에 조성되며, 연면적 206.86㎡ 규모로 영아존, 유아존, 키즈존, 수면실, 교육실 등 아동의 연령과 특성을 고려한 돌봄 공간을 갖췄다. 특히,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돌봄 인프라를 구축하고, 고향사랑기금을 센터 운영 재원으로 활용해 시설 조성부터 운영까지 안정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야근·출장이나 보호자의 질병 등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공공 돌봄시설로, 생후 6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시간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선정된 수탁기관과 10월 중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종사자 채용과 이용 아동 모집 등 개소 준비를 거쳐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숙영 교육가족과장은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을 통해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김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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