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 390억 확보
전년 대비 235억 증가…자체 예산 등 더해 509억 규모 29개 사업 추진 수소에너지고 기숙사·정일중 체육관·솔내고 식생활관 개선 등 반영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14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시급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2027년 제1차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 390억원을 확보했다.
전북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확보한 이번 특별교부금이 2026년 제2차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 155억원보다 235억원 늘어난 규모라고 14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보통교부금 개편 논의 등으로 교육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학생 안전과 교육활동 여건 개선, 노후시설 정비 등 현장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수요를 발굴해 왔다.
특히 학교와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고 각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검토해 우선순위를 정한 것이 이번 재원 확보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 390억원에 자체 예산 117억원과 지자체 대응투자 2억원을 더해 총 509억원 규모로 29개 지역교육 현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소에너지고 기숙사 신축에 99억원, 정일중 체육관 전면 보수에 37억원, 전주솔내고 식생활관 이전·개축에 29억원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학교 체육관과 기숙사 증축, 노후시설 개선 등 학생 안전과 학습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들이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확보된 재원이 실제 학교 현장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별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집행 상황도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김종현 전북교육청 예산과장은 “확보된 재원이 학생 안전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신속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송효철 기자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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