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회중앙회 “2차 공공기관 이전, 산업 시너지 중심돼야”
금융·농생명·산업기술 핵심기관 유치 촉구…범도민 캠페인 전개
김경선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14일
전북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가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관련해 전북의 기존 산업과 연계한 핵심기관 유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전북도민회중앙회는 14일 ‘준비된 전북, 공공기관 이전 READY!’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공공기관 이전이 단순한 기관 배치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금융·농생명·산업기술 분야 등 전북의 산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관의 전략적 배치를 요구했다.
중앙회는 공공기관 이전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이전기관 간 기능 연계와 집적 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존 산업 기반과 연계한 기관 유치를 통해 기업 성장과 투자 확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 정부와 지자체, 정치권, 지역사회가 긴밀하게 협력해 전북의 산업적 특성과 성장 가능성을 반영한 이전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앙회는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전북이 가진 강점과 기존 산업 생태계를 충분히 반영한 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곽영길 전북도민회중앙회 회장은 “전국 각지의 출향도민과 함께 전북의 발전 가능성과 공공기관 유치 필요성을 널리 알리겠다”며 “범도민 차원의 유치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북도민회중앙회는 앞으로 전국 출향도민과 연계해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의 전북 유치 필요성을 알리고 범도민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
김경선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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