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전북권역 항생제 적정사용관리 연수강좌
의료진·전문가 180여명 참여 병원 규모별 ASP 운영 논의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15일
전북대학교병원이 15일 본원 모악홀에서 도내 의료진과 관련 전문가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전북권역 항생제 적정사용관리(ASP)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전북대병원 항생제 적정사용관리 TF가 주최한 이번 강좌는 항생제 내성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 의료기관의 실질적인 ASP 운영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상급종합병원의 ASP 팀 운영 사례와 실무 적용, 종합병원급 ASP 팀 운영 등을 주제로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세션에서는 전북대병원 오상민 교수와 전남대병원 임지현 약사가 감염 전문의와 전담 약사 관점에서 ASP 운영 경험을 소개했다. 이어 한양대병원 박세윤 교수가 실무 적용과 네트워킹을 위한 도구를 설명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대자인병원 방지환 교수와 예수병원 이종민 과장이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에서 ASP 팀을 구성하고 운영하는 사례와 방향을 공유했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강좌를 계기로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항생제 적정사용 확산과 내성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양종철 전북대병원장은 “항생제 내성 극복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보건의료계의 과제”라며 “지역 의료기관과 경험을 공유하고 올바른 항생제 사용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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