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 준비 본격화
농업인 20여명 의견수렴…가공 품목·장비 수요 등 조사 도도동에 24억6,800만원 투입…내년 하반기 운영 목표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10월 15일
전주시가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본격 운영을 앞두고 지역 농업인의 가공 수요와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전주시는 15일 농업기술과 2층 회의실에서 품목별 연구회장과 6차산업 인증업체 대표, 청년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이용 수요조사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센터 설계 당시 검토한 가공품목과 공정을 토대로 생산 희망 제품과 예상 가공 물량, 실제 이용 의향 등을 확인했다. 향후 장비 도입과 운영계획에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자리다. 참석자들은 원료 생산 현황과 생산 희망 제품, 필요한 공정과 장비, 센터 이용계획, 제품 판매계획, 교육·상품화 지원 수요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품목별 생산자단체와 가공 희망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추가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장비 도입 우선순위와 이용 절차, 교육과정 등을 구체화해 내년 하반기부터 센터를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덕진구 도도동에 조성 중이다. 연면적 412㎡ 규모로 식품 제조·가공실과 내·외 포장실, 실습교육장 등을 갖추며 총사업비 24억6,800만원이 투입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실제 이용 수요를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의 가공과 상품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계획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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