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연, K-푸드 할랄·비건 시장 진출 지원
11월 5~6일 코엑스서 수출기업 대상 현장 맞춤형 교육 인도네시아·UAE·미국·중국 시장 인증·규제·유통전략 소개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10월 15일
한국식품연구원이 국내 식품기업의 할랄·비건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실무 교육을 마련한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오는 11월 5일과 6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6년 현장 맞춤형 할랄·비건 교육’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의 해외식품인증지원센터 사업의 하나로,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식품기업에 국가별 인증제도와 규제, 현지 시장환경 등에 대한 실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11월 5일에는 인도네시아와 아랍에미리트(UAE)를 중심으로 할랄 제도와 주요 규제사항, 기업 대응 전략을 소개한다. 할랄식품 제조 시 유의사항과 인증 취득 실무, 해외식품인증지원센터의 기업 지원사업도 안내한다.
이어 6일 비건 교육에서는 미국 대형 유통망을 중심으로 K-비건 식품의 시장 기회와 규제 장벽을 살펴보고, 중국 비건 시장 동향과 수출 전략을 공유한다.
또 최신 비건 트렌드와 인증 절차, 대체식품 기술혁신, 지식재산 전략 등 해외시장 진출 과정에서 필요한 내용도 다룰 예정이다.
식품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들이 국가별 인증과 규제 차이를 사전에 파악하고 실제 수출 과정에서 필요한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과 관계자는 해외식품인증정보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현성 식품연 K-푸드수출지원센터장은 “국가와 시장마다 다른 인증과 규제, 유통환경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국내 식품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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