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신동진쌀 28톤, 미국 수출길 올랐다
전북농협·대야농협, ‘큰들산 신동진쌀’ 수출 선적식 개최 미국 H-마트 납품… 해외 판로 확대·농가소득 증대 기대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18일
군산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신동진쌀이 미국 수출길에 오르면서 전북 쌀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전북농협과 대야농협은 지난 16일 대야농협 미곡처리장에서 ‘2026년산 큰들산 신동진쌀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전수 대야농협 조합장과 안찬우 전북농협 부본부장, 김범석 농협 군산시지부장, 문춘호 군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수출 물량은 총 28톤으로, 수출업체인 희창물산을 통해 미국 내 대표적인 한인마트인 H-마트에 공급될 예정이다.
군산 ‘큰들산 신동진쌀’은 쌀알이 크고 밥맛이 좋아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전북농협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미국 시장에서의 소비자 반응과 판매 추이를 살펴 추가 수출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쌀 소비 감소에 대응해 해외 판로를 다변화하고 산지 농협의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확보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훈 전북농협 본부장은 “국내 쌀 소비촉진과 해외시장 개척을 병행해 우리 쌀의 소비 기반을 넓히고,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전수 대야농협 조합장은 “우리 쌀의 가치를 해외에서 인정받고 소비처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산 쌀이 더 많은 해외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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