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학생 질문 중심 수업·평가 강화
도내 중학교 교사 86명 대상 실습형 연수… 교원 전문성 향상 5개 교육지원청 교과별 전담 운영… 서·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수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중학교 교사들의 수업·평가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전주대학교에서 도내 중학교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교사 86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학생 질문 중심 수업·평가 현장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질문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높이고, 질문 중심 수업을 서·논술형 평가와 연계해 학교 현장의 수업·평가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북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 교육연수원이 역할을 분담해 교과별 전문성을 높이는 협력체계로 운영됐다.
전주교육지원청은 영어, 군산은 수학, 익산은 국어, 남원은 과학, 김제는 사회·역사를 각각 전담해 강사 섭외부터 교육과정 구성과 현장 운영까지 맡았다.
강사진은 교육부 주관 학생 질문 중심 수업·평가 선도교원 연수를 이수한 도내 수석교사와 현장 교사들로 구성됐다.
연수에서는 성취기준 분석과 핵심 질문 도출, 학생 질문 생성, 질문 중심 수업 설계, 서·논술형 평가 문항 및 채점 기준 개발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교사들은 실제 수업에 적용할 질문을 설계하고 평가 문항과 채점 기준을 직접 개발하며 현장 활용 역량을 높였다.
임산 전북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성장지향 수업·평가를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노력”이라며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교육연수원이 협력하는 현장 밀착형 연수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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