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 세계적 음악가 초청 클래식 무대
11월 7일부터 한벽문화관서 ‘2026 우수작품시리즈’ 개최 국제 콩쿠르 수상자 등 정상급 연주자 출연… 5주간 공연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18일
전주문화재단이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음악가들을 초청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전주문화재단은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전주한벽문화관 한벽공연장에서 ‘2026 우수작품시리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피아노와 성악, 현악 앙상블 등 다양한 장르를 연주자의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첫 무대인 11월 7일에는 몬트리올 국제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김수연이 쿠프랭과 베토벤, 브람스의 작품을 연주한다.
14일에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 부문 우승자인 소프라노 황수미가 한국 가곡과 오페라 주요 작품을 선보이며, 21일에는 클래시칸 앙상블이 피아졸라와 차이콥스키의 작품으로 무대를 꾸민다.
이어 28일에는 포르투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베토벤과 슈만, 리스트의 작품을 들려준다.
마지막 공연인 12월 5일에는 카운터테너 이동규가 기타리스트 고의석, 피아니스트 손소향과 함께 헨델과 모차르트, 슈베르트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3만원이다. 예매는 NOL(야놀자)을 통해 가능하며 전주시민과 전북도민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연주와 해설을 통해 음악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시민들이 한벽문화관에서 특별한 가을의 정취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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