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통합돌봄 대상자에 보조기기 무료 대여
전북보조기기센터와 협약… 휠체어·목욕의자 등 맞춤형 지원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10월 19일
전주시가 거동이 불편한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휠체어와 목욕의자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보조기기를 무료로 대여한다. 전주시는 19일 전북특별자치도보조기기센터와 통합돌봄 대상자 보조기기 대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체적 불편으로 일상생활과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독립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전주시는 보조기기 지원이 필요한 통합돌봄 대상자를 발굴하고 관련 서비스를 연계한다. 전북보조기기센터는 대상자의 신체 상태와 생활환경에 맞는 기기 대여를 비롯해 맞춤형 개조·제작과 사용 교육을 맡는다. 지원 품목은 수동휠체어와 하이워커 등 장기 대여가 가능한 이동보조기기와 목욕의자, 안전손잡이 등 단기 대여용 생활보조기기다. 보조기기 대여료는 무료이며, 개인별 필요에 따라 기기를 개조하거나 제작할 경우 재료비는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시는 통합돌봄 지역특화서비스와 연계해 보조기기 활용 교육도 진행하고, 이용자가 일상에서 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은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협약이 보조기기가 필요한 통합돌봄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해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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