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제284회 임시회 ···주요 현안 및 예산 심사 철저 당부
- 흥부제 성과 격려 및 국립의전원·문화재단 등 시정 현안 관련 다각적 대안 제시
윤순기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19일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오동환)는 제284회 임시회 기간 동안 2026년도 주요 업무 추진 실적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계획, 신규 사업을 면밀히 심사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회기 동안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제34회 흥부제의 대외 홍보와 외부 관광객 유치 성과를 살펴보고 집행부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회의에서 위원별로 개진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오동환 위원장은 불필요한 행사성 예산을 과감히 줄이고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등 민생 경제 회복에 예산이 우선 배정되도록 강력히 주문했으며, 광한루 국보 승격에 걸맞은 예우와 격식 있는 행사 운영을 당부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춘향제와 전통 혼례 등 주요 관광 상품을 전국 방송과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적극 홍보해 줄 것을 강조했다.
최형욱 위원은 43개에 달하는 청년 지원 프로그램의 사후 관리와 250명 규모의 연합형 행복기숙사 인근 주민 생활 기반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또한 유곡리·두락리 가야고분군 방문객 편의 시설의 미비점을 지적하고 철저한 사후 관리를 촉구했다.
손중열 위원은 9년 연속 전북 1위를 달성한 지자체 합동평가 이면에 시민 체감 행정 서비스를 높이고, 국립의전원 유치가 실질적인 의료 체계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철저한 후속 설계를 촉구했다. 아울러 남원 현대 옻칠목공예관 및 도자전시관 건립 시 입지 조건과 주변 경관을 고려한 세심한 설계를 주문했다.
마우천 위원은 국립의전원 유치 성과의 대시민 홍보 강화와 함께 동부권 발전 사업 및 드론 기반 행정 서비스의 예산 낭비 방지를 요청했다. 또한 철저한 교통 단속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흥부제가 체류형 축제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김정현 위원은 업무보고 책자의 '아쉬운 점 및 개선점' 부활을 요구하며 전북대 남원발전연구소의 내실화와 바이오산업의 시민 눈높이 연구를 강조했다. 또한 글로컬 캠퍼스 내국인 정원 확보와 섬진강유역환경청 등 추가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전략적 대응을 주문했다.
노현이 위원은 청년 주거·금융·결혼의 원스톱 지원 체계와 함께 스마트 경로당 비대면 진료 시스템의 전자의무기록 연동 개선을 당부했다. 아울러 과거 문화도시 지정 과정에서의 아쉬움을 교훈 삼아, 전문성을 갖춘 문화재단 설립과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다.
전인숙 위원은 주민참여예산이 실효성 높은 정책 사업으로 반영되도록 사전 교육을 강화하고, 교도소 신축 및 가야고분군 정비 과정에서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투명한 추진을 요구했다.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제기된 다양한 지적 사항과 대안들이 2027년도 예산안 및 주요 시정 운영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
윤순기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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