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모집
문화관광형시장 지원 최대 20억원… 3년간 육성 확대 화재·수해 등 안전관리 예산 562억원… 내달 16일까지 접수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10월 19일
전북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재난 대응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정부 지원사업이 확대된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20일부터 11월 16일까지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시장경영지원,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등 5개 분야로 진행된다.
특히 문화관광형시장 지원 규모가 기존 2년간 최대 10억원에서 3년간 최대 20억원으로 확대된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전통시장과 연계해 방문객을 늘리고 상인회가 자체적으로 특화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30곳 안팎을 선정하며, 시장경영지원 사업은 400곳 내외를 대상으로 상인 교육과 경영 자문, 시장매니저 및 배송매니저 인력 등을 지원한다.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도 대폭 강화된다. 정부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에 대비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기존 132억원에서 562억원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전국 300곳 안팎으로, 냉방시설 설치와 배수로 정비를 비롯해 폭설에 따른 결빙 취약구간 개선, 태풍에 대비한 낙하물 안전관리 등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이와 함께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우수상품 판촉을 위한 지역상품전시회 10곳 내외와 전국우수시장박람회 1곳도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지역 지방자치단체도 지역 전통시장의 특성과 시설 개선 수요 등을 검토해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는 소상공인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10월 19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