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도심·혁신도시서 자전거 행진
31일 덕진 하늘공원·기지제 수변공원서 동시 개최 공영자전거 ‘꽃싱이’ 무료 대여… 안전교육·점검도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10월 20일
가을바람을 맞으며 전주천과 혁신도시 수변길을 달리는 시민 자전거 행진이 오는 31일 전주 도심 두 곳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전주시는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과 공영자전거 ‘꽃싱이’ 이용 활성화를 위해 덕진동 하늘공원과 혁신동 기지제 수변공원에서 시민 참여 자전거 행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 덕진 전주천 자전거 타는 날’과 ‘2026 혁신도시 자전거 타는 날’로 나눠 진행된다. 두 행사 모두 오전 10시 개회식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정해진 코스를 따라 자전거 행진에 나선다. 덕진동에서는 인근 초·중학교 교육공동체가 주관하는 ‘하하이음 마을축제’와 연계해 행사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 30분 하늘공원을 출발해 전주천 어은쌍다리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며,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자전거 안전교실도 운영된다. 혁신도시에서는 기지제 수변공원을 출발해 천변을 따라 한국농수산대학교를 왕복하는 코스가 마련된다. 참가 자전거에는 제2차 공공기관 유치와 전북금융중심지 지정을 촉구하는 깃대를 부착해 지역 현안을 알리는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전거가 없는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현장에서 1인용과 2인용, 아동용 공영자전거 ‘꽃싱이’를 무료로 대여한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수리센터와 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전주시민 자전거보험과 자전거 여권 등 관련 지원제도도 안내한다. 참가 신청은 21일부터 30일까지 행사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전화(063-281-2568)로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받는다. 백미영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시민들이 함께 자전거를 타며 가을의 여유를 즐기고 공영자전거 꽃싱이를 친숙하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상에서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10월 20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