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막걸리와 푸짐한 안주의 향연
전주비전대서 오는 23~24일 ‘2026 전주막걸리축제’ 개최 지역 막걸리 업체 5곳·음식점 15곳 참여… 시음·먹거리 풍성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21일
전주의 대표 음식문화인 막걸리와 푸짐한 안주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가을 축제가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전주비전대학교 대운동장에서 ‘2026 전주막걸리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축제는 매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가을 달빛 아래, 전주 막걸리에 취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전주 고유의 막걸리 문화를 알리고 지역 양조장과 음식점, 골목상권이 함께하는 상생의 장으로 마련된다. 올해는 전주지역 막걸리 업체 5곳이 참여해 다양한 막걸리를 선보이고 시음·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삼천동 막걸리골목의 유명 업소를 비롯한 지역 음식점 15곳도 참여해 막걸리와 어울리는 안주와 특색 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전주의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기접놀이를 비롯해 초청가수 공연과 레트로 DJ 파티가 펼쳐진다.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막걸리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전주 막걸리의 맛과 지역 음식점의 경쟁력을 함께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김은주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전주 막걸리와 맛있는 안주, 흥겨운 공연이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지역 양조장과 음식점,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전주의 음식문화를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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