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29 04:29:5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6:00
··
·16:00
··
·16:00
··
·16:00
··
·16:00
··
뉴스 >

순창군, 전통 장류 활용한 청년창업 실험 ‘삼대장국밥’ 운영

- 우석대학교 앵커사업 연계, 대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국밥 선보여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입력 : 2026년 10월 21일

순창군의 대표 특산물인 전통 장류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만나 새로운 먹거리로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순창군은 우석대학교와 협력해 지역 전통 장류를 활용한 청년창업 실험공간 ‘삼대장국밥’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순창만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알리는 동시에 청년들에게 실전 창업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발효테마파크 매콤관 내에 자리한 ‘삼대장국밥’은 순창을 대표하는 된장·간장·고추장 등 세 가지 전통 장류에 청년들의 정성과 아이디어를 더해 특별한 한 끼를 선보이는 공간이다.

특히 우석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 3명이 교수진과 함께 직접 메뉴를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학생들은 순창 장류의 깊은 맛을 살린 국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재료 준비와 조리, 판매, 고객 응대까지 음식점 운영 전 과정에 참여하며 창업 경험을 쌓고 있다.

앞서 학생들은 제21회 순창장류축제에 참가해 직접 개발한 국밥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이며 첫 현장 경험을 쌓았다. 현재는 발효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국밥을 판매하며 실제 외식업 창업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키워가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사업과 연계해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미래를 준비하는 지속가능한 순창군 미식관광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지역의 우수한 식재료를 활용해 차별화된 먹거리를 개발하고, 청년들이 직접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군은 삼대장국밥이 단순한 음식 판매 공간을 넘어 순창의 전통 식문화와 청년들의 도전정신을 함께 알리는 새로운 미식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발효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순창의 전통 장류를 활용한 음식을 직접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 먹거리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군은 앵커사업을 이끌고 있는 우석대학교 박기홍 교수팀과 협력해 청년창업 실험공간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메뉴 개발부터 실전 창업, 지역정착으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창업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삼대장국밥은 순창의 전통 장류와 청년들의 도전이 만나 탄생한 의미 있는 창업 실험”이라며 “학생들이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창업에 도전하고, 나아가 순창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미식관광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입력 : 2026년 10월 21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곰소만의 깊은 맛, 줄포대박젓갈에서 만나다  
제4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10월 30일 개막  
장수군 민선9기 출범 100일, 성과를 잇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대한민국 농업수도 과학으로 미래를 심다  
민생부터 첨단산업까지… 김제시, 국가예산 대응 총력  
익산 천만송이 국화가 새롭게 활짝 핍니다  
노을이 무대가 되고, 바다가 축제가 된다  
‘2026 군산짬뽕페스티벌’… 짬뽕의 새로운 맛에 빠지다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21편, 서울서 다시 만난다
올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화제작들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제27회 영 
전주문화재단, 한·중·일 전통종이 교류 ‘삼국지향’ 성료
전주문화재단이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전통종이 청년 장인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 행사를 열고 전통 제지기술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 특별한 결혼식 무대로 변신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특별한 결혼식 공간으로 변신해 신랑과 신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지난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실내 공연장에서는 가족과 친 
남원서 해금의 깊은 선율 만난다… ‘산조+더하기Ⅱ’ 공연
해금 특유의 애절한 선율과 전통 악기들의 조화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국악 공연이 남원에서 펼쳐진다.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11월 7일 오후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