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베트남 하노이서 야간관광 매력 알렸다
한국대사관 돌담길 문화축제 참가… 전주 관광 홍보 현지 여행업계 대상 체류형 상품 소개·관광객 유치 나서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10월 25일
전주시가 베트남 현지에서 한옥과 한식 등 전통문화 자원에 야간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선보이며 동남아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전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26 한국대사관 돌담길 문화축제’에 참가해 전주 야간관광 홍보 활동을 펼쳤다.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이 주최한 이번 축제는 한국과 베트남의 정부기관, 여행업계 등이 참여해 한국문화와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행사다. 시는 행사장 한국관에 전주 야간관광 홍보관을 마련하고 현지 여행업계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옥마을을 비롯한 전주의 관광자원과 1박 이상 머무는 체류형 여행상품을 소개했다. 특히 한복·한지·한식 등 전통문화 콘텐츠와 야간관광을 연계해 낮과 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서 전주의 매력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와 관광 퀴즈 이벤트도 진행했다. 현지 방문객들이 전주 관광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홍보물도 제공했다. 이와 함께 현지 여행사 관계자들과 신규 방한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을 논의하고, 전주와 인접 시군을 연계한 관광코스도 소개했다. 전주시는 베트남이 단체관광뿐 아니라 개별관광 수요도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시장인 만큼, 이번 홍보를 실제 관광객 방문으로 연결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이성순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베트남 현지에서 전주의 야간관광 자원과 여행상품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홍보를 확대해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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