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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면, 농촌지역 찾아가는 이동복지사업‘행복 만리길’성황리 추진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26일
덕치면은 지난 22일 덕치면복지회관에서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이 주최하는 농촌지역 이동복지사업 ‘행복 만리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건강·여가·상담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덕치면에서는 취약계층 어르신 등 80여 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서비스를 이용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남원의료원의 영양수액 제공 △임실보건의료원의 문진 △임실군자원봉사센터의 수지침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건식족욕 온열치유 및 편백주머니 만들기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과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의 노인복지사업 상담 등 건강관리부터 여가활동, 복지상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덕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덕치면이장협의회는 자원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이동과 서비스 이용을 도왔으며, 덕치면자율방범대는 교통안전 봉사를 통해 원활하고 안전한 행사 운영에 힘을 보탰다. 이처럼 지역 내 여러 기관과 단체가 힘을 모아 주민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기회를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모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병원이나 복지관을 찾아가기 어려웠는데, 가까운 곳에서 영양수액을 맞고 문화활동까지 즐겨 무척 좋았다”며 함박 웃음을 지으셨다.

박미순 덕치면장은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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