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도서관 꽃심, 국무총리 표창
전국 2만2천여 도서관 대상 운영평가서 우수성 인정 찾아가는 공유서가 · 청소년 특화공간 등 높은 평가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10월 28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이 전국 2만2천여 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전주시는 28일 열린 ‘제63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에서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이 ‘2026년 도서관 운영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에 이어 2년 만에 국무총리 표창까지 받으며 도서관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전국 공공·학교·병영·전문도서관 등 2만2,203개 기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경영과 인적자원, 정보자원, 시설 환경, 서비스 등 5개 영역에서 진행됐다. 전문가 심사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전국 58개 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으며, 꽃심은 사서 전문성과 지역사회 협력, 독서문화 서비스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직장인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인 ‘직장으로 찾아가는 공유서가’가 우수 사례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전주지역 청년 입주기업과 활동공간 4곳에서 맞춤형 도서를 제공했으며, 이용자 설문조사에서 91%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청소년 전용공간인 ‘우주로 1216’도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 12~16세 청소년을 위한 이 공간은 올해 9월까지 전국 1,111개 기관에서 1만4,473명이 방문하는 등 청소년 특화 도서관의 운영 사례로 자리 잡았다. 꽃심은 이와 함께 시민의 인생책과 사연을 공유하는 ‘가치서가 1949’ 등 참여형 독서문화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김인택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독서문화를 확산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책과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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